건강을 위해 100프로 현미밥을 먹고 있습니다
밥을 좀더 꼭꼭 먹게 되고 쌀의 고소한 맛을 더 음미하는 부대효과까지 있어요

현미쌀과 함께 다른 곡식들도 그때그때 섞고 있어요
오늘은 흑미, 병아리콩, 렌틸콩 선택



쌀을 씻고 밥 안치는 것은 똑같은데 현미밥을 부드럽게 드실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물을 백미보다 한컵 정도 더 넣습니다. 전기밥솥이라면 표시량보다 1인분 분량만큼 물을 더 붓습니다

2. 불리는 시간을 오래 잡는게 좋아요. 내일 아침에 밥할 거라면 오늘 밤에 안치고, 오늘 저녁에 밥할거라면 아침에 안치는 식으로요

3. 시간도 없고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다면!!! 
보통 밥하듯 하되 마지막에 소주를 반컵 정도 붓습니다
알콜 성분은 밥하는 도중 날아가고 놀랄만큼 부드러운 현미밥이 됩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