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밥 레시피 챌린지 참가작

무홍합밥

예지맘   1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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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바다의 맛 무홍합밥

통영 바다에서 나는 홍합으로 무홍합밥을 해보았습니다 ^^
반찬하기 힘든 날 간단하게 만들기 좋습니다.
딸이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데 홍합밥을 해주면 잘 먹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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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쌀을 씻고 불려둔다 
2. 무를 채 쌀어 불린 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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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질해둔 홍합을 올린다 (저는 냉동 홍합을 썼습니다.) 
4. 다시마를 몇 장 올린다
5. 밥 물은 평소보다 적게!! 
보통 쌀과 물의 양을 1:1로 한다면 1:0.8 정도로 조절해주세요.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하면 너무 질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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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불에 끓이다가 물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낮춰 15분 끓인다
(밥 양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7.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5분 뜸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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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간장+고춧가루+참기름으로 만든 양념장에 밥을 비벼 먹는다


무의 단맛
홍합의 바다향
우리 쌀의 고소한맛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는 한 상이 됩니다 ^^ 

알이 너무 작거나 냉동실에 보관해둔 홍합이 있다면
무홍합밥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