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밥 레시피 챌린지 참가작
명란버섯밥
허기 183회
본문
명란버섯밥
1. 쌀 1인분을 물에 불려 준비하고, 명란과 새송이버섯을 준비합니다.
(저는 우리 흰쌀과 귀리를 섞어 준비했어요!)
2. 새송이버섯을 잘게 다집니다
3. 쌀이 잘 불어났어요!
저는 자취생이라 1인분으로 세척, 포장된 우리쌀을 사용하고 있어요.
따로 씻을 필요 없고 1인분씩 소분되어 있어서 정말 편해요.
이 쌀을 사용한 뒤로는 즉석밥 대신 집밥 해먹는 걸 즐깁니다.
4. 밥과 물의 양을 1;1로 조절합니다.
저처럼 귀리나 잡곡을 섞어 쓰시는 경우에는 물을 아주 조금 더 넣어주시면 좋아요.
5. 선택적으로 치킨스톡이나 멸치육수농축액, 다시마 등을 넣어줍니다.
감칠맛이 훨씬 살아납니다.
저는 치킨스톡을 조금 넣어주었어요.
6. 센 불에 끓이다가 물이 부글부글 끓으면 가장 약한 불로 낮추어
1인분 기준 5분 정도를 끓입니다.
보통은 10분 정도 물기가 거의 없어질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7.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열어 다진 버섯과 명란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5분 정도 뜸을 들여줍니다.
8. 뜸이 다 들면 참기름을 조금 뿌리고
명란을 숟가락으로 으깨 잘 비벼먹으면 됩니다!
다른 반찬 없이 명란 하나만 있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그리고 버섯에서 수분이 나와서 밥이 더 촉촉해져요.
저는 집에 새송이가 있어서 새송이를 썼지만 표고나 향이 있는 버섯을 써도 좋을 듯 해요.
자취생이라 여러 반찬을 두고 밥 먹기가 부담스러운데,
맛있는 우리 쌀로 해먹는 솥밥이면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어요!
명란은 각종 조개류나, 해산물, 고기류로 대체 가능하니
여러 솥밥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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